Milonga Ayer - Los Locos in Amsterdam 오래간만에 평일 저녁 친구의 차를 타고 암스테르담 밀롱가로 나섰다. 올해 두 번째이다. 코로나 팬데믹 전에는 거의 매주 가다시피 했는데, 안 가다 보니 그것도 습관이 된 것 같다. 사실 여름에는 헤이그에 스헤븐닝에 있는 La Cantina를 주로 갔다. 같은 요일에 열리기 때문에 하나는 포기해야 하기도 하고, 암스테르담까지 가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투자한 만큼 재미있으면 좋은데, 밀롱가라는 것이 항상 좋을 수많은 없기 때문에... DJ - Elle Butti 초보 디제이의 두번째 플레잉 날이다. 내가 알기론 그렇다. 여기 로스 로코스에서 한 달 전쯤에 데뷔를 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왔는데, 우려가 현실로 되었다.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