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걷기를 할 때 발끝으로 걷을 것인가, 힐로부터 걸을 것인가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어느 날 이 글의 유입이 갑자기 늘어서 살펴보니 어느 강사가 자기 커리큘럼의 주제로 넣은 것을 발견했다. 꼭 이것 때문에 방문자가 늘었다는 것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덕분에 재미있는 발견을 한 셈이었다. 힐 앤 토우그 강사는 이 주제에 어떻게 접근했을까 궁금했다.그 강사가 처음 탱고를 배울 때부터 봐 왔고, 최근에도 어느 대회 동영상에서 나오는 것을 봤는데, 딱히 나의 마음에는 들지는 않았다. 힐로 걸을 때에는 상태로 밀고 나가는 동작이 보다 자연스럽게 일어나야 한다. 그냥 발만 힐 앤 토우였다.상체의 자연스러운 연계가 없이는 그냥 이상한 걸음걸이일 뿐이다. 상체로 밀고, 땅게라의 빈 공간에 무릎과 발이 차례로..